여자친구랑 링고또를 갔다.
저번에 왔을 때는 북샵을 들를 겨를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구경을 천천히 했다.
대부분 이탈리아어니 읽기 좋은 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쁜책들이 많았다.
전망대로 올라가니 Fiat 500 전시를 하고 있어서 둘러봤다.
이탈리아에는 All you can eat 이라는 뷔페가 있는데 정해진 금액을 내고 원하는 만큼 주문할 수 있다.
여기는 예전에 스즈키 디자이너님께서 알려주신 스시집.
이거는 여자친구의 최애 스시
스시먹고 토리노 자동차 박물관에 갔다.
여기는 확실히 피아트 페라리로 도배가 되어있었고 차량이 많다라는 느낌보다는 한대한대 어떻게 디스플레이해야하는지 고민을 많이한 흔적이 보여서 몰입도가 좋았다. 현재도 페라리는 페라리지만 과거의 이탈리아의 자동차 산업이 얼마나 거대했는지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던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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