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집 구하기1 2024 5월 넷째 주 (이사 및 인테리어) 일단 굉장히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데 회사 적응하고 그 간에 이사를 2번을 했다. 아무래도 수습기간이다보니 받아주는 곳도 없고해서 에어비앤비를 전전하다가 프로베이션이 끝나서 회사 팀 친구가 이번에 이사를 나가게되어 살던 집을 잡을 수 있었다. 부동산 수수료도 절약하게 되고 (월세의 2배 혹은 3배가 부동산 수수료) 이 전 세입자도 같이 일하는 친구라 문제가 있어도 해결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거래. 첫 사진은 전 세입자인 친구가 살았을때 상황, 나는 옷장을 더 밀어넣고 소파 앞 공간을 좀 더 만들고 선반을 떼내서 페인트칠을 할 예정이었다. 그리고 부엌에 걸려있는 저 조명은 너무 보기 안좋아서 집주인한테 떼달라고 부탁함. 롤러는 친구한테 빌리고 페인트랑 플라스틱 판떼기와 마스킹테이프를 사서 발랐다. .. 2024.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