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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올려야할 거 같아서 올리는 글

by wonwon 2024. 12. 14.

이제 크리스마스라 첸트로에 작년과 같은 장식이 걸렸다

이건 할로윈날 레드플래그 메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하나씩 나눠주던 이성을 찾을 때 레드플래그 모먼트 엉덩이 사진이 얼굴 사진보다 많으면 뭐 레드플래그랬나

아 타블렛 새로샀다 휴이온으로 와콤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 괜찮은 퍼포먼스 굿

얘는 바치다 축구하고 집갈때마다 친구차타고 가는데 독시터한테서 픽업해서 간다

댕청하지만 아주 귀엽다 뒷자리에 태웠는데 자꾸 내 허벅지 위로 넘어온다. 사타구니위에서 탭댄스 추는것만 아니면 정말 귀엽고 귀엽다

가끔 친구들이랑 이케아가서 점심조지고온다 가성비 갑

집 앞 스코티시펍에서 시킨 콰트로 스타지오네 8유로였던거 같은데 꽤 괜찮았음

출근길 알프스

홍시 맛있더라

이건 또다른 점심, 프리모랑 세콘디 한 디쉬에 조금씩해서 12유로, 나쁘지않다

이태리는 겨울되면 공기 질이 안좋다. 알프스가 다 막아서 공기 순환이 아예 안되기 때문에 그냥 북부로 안좋은 공기는 전부 몰리는 느낌…

앞자리 친구는 핫휠 하나씩 가져오더니 점점 콜렉션이 쌓여간다

이 친구는 베이컨이다. 친구네 견인데 어쩌다보니 하루 우리집에서 지내게 됐었다. 털 많이 빠지는거랑 똥 사이즈빼면 베이컨은 너무 친절하고 나이스했다. 다만 뭐만하면 쳐다보고 있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쓰다듬기만 해야된다는점

친구네 집에서 감자탕파티, 끝내줬다

젤라또 가게들에서도 크리스마스라고 또 귀여운거 나오길래 찍어놨다

회사에서도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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